[책리뷰] 도시재생과 경관만들기 - 일본의 13 도시재생 프로젝트

도시재생과 경관만들기 - 일본의 13 도시재생 프로젝트

도시재생과 도시경관 관련 도서 _ 출처 : 네이버책

1. 결론

2. <도시재생과 경관만들기 - 일본의 13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읽고

 

---

1. 결론

  이 책은 도시재생과 도시경관계획의 사례를 보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책의 가격은 18,000원으로 가볍게 읽기에는 비싸다가고 느껴졌습니다. 도시경관과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다보니 이런 책을 찾아봤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특히, 일본의 13가지 종류에 따른 도시재생 및 도시경관계획 사례를 알 수 있어서 참고용으로 좋은 책으로 느껴졌습니다.

2. <도시재생과 경관만들기 - 일본의 13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읽고

  이 책 작가도 건축과 전공을 하시고 박사과정을 도시건축, 도시경관계획 및 도시설계분야를 전공하였습니다. 원래 도시계획이 건축 보다 더 큰 범위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한국에선 건축이 더 큰 학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도시관력 책들을 보면 건축을 나오시 분들이 쓴 글이 많고, 티비나 사회적으로 건축가들이 조금 더 주목을 받는 것 같습니다. 도시계획하는 사람들은 건축전공자들이 도시데 대해 잘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도시전공자들도 건축에 대해 거의 모릅니다. 건축은 그래도 도시를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말입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진로를 도시경관 쪽으로 잡고 싶었습다. 미리 말하지만 진로에는 큰 도움이 된 책은 아니지만 도시재생 관련된 일을 주로 하다보니 가끔 찾아보게 됩니다. 파트도 잘 나뉘어져 있어서 도시재생 성격에 맞는 부분만 찾아보면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도시경관을 계획을 한다기 보다는 도시 재생을 통해 경관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에 관해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도시경관계획에 대해 궁금했지만 완벽하게 도움이 되진 않았습니다.
  이 책은 2017년도 쯤에 산 것같은데 안버리고 잘 가지고 있는 책 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요즘 사례 같은 것은 구글에 찾아봐도 잘 나오기 때문입니다. 일본사례지만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이라는 나라는 좋아하지는 않지만 배울점은 많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좋은건 빨리 배워서 일본보다 앞서가는 도시계획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파트는 크게 6가지로 되어있습니다.
0장 도시재생의 개념 및 재생논리
1장 주택지재생을 통한 주거도시의 가능성 모색(3개의 도시)
2장 대규모 공장이적지의 계획적 도시재생(2개의 도시)
3장 역세권 재생을 통한 도시의 허브공간 창출(3개의 도시)
4장 상업지재생을 통한 도심활성화의 시도(2개의 도시)
5장 워트프론트 재생을 통한 수변도시의 창출(2개의 도시)
6장 기성시가지 업무·비즈니스 지구의 전략적 재생(1개의 도시)

  1장(주택지재생)과 3장(역세권 재생을 통한 허브공간 창출), 4장(상업지재생을 통한 도심활성화의 시도) 이렇게 크게 3장을 자주 찾아 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서울에서 도시재생사업 중에는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이 있고, 국토부에서 진행하는 뉴딜도시재생사업도 있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도 있고, 여러 가지 있지만 그중에 뉴딜도시재생사업에는 도시경제 기반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으로 나뉘어져 있고 보통 이렇게 도시재생이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책도 읽었는데 다음에는 공부도 할겸 서울의 도시재생사업 종류에 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