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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Review/맛집리뷰

진짜 맛있는 카페맛집 리사르 약수역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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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는 카페맛집 리사르 약수 에스프레소!!

가격이 착한 에스프레소 맛집 리사르!

 

리사르 커피스터스 약수점

유럽을 다녀온 뒤 한국에 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 한국은 왜 커피가

비쌀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에스프레소가 너무 비쌌습니다.

별다방도 3천원대였던걸로 기억하고

보통 아메리카노가 4천원대면

아메리카노보다 조금 싼 가격에

에스프레소를 팔고 있습니다.

 

예전에 어디서 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처음에는 에스프레소도

싸게 팔았는데

에스프레소만 시키고

물달라고 하고 아메리카노로 자작해서

카페에서 죽치고 앉아있는 몰상식한 인간들이

많아져가지고 에스프레소도 가격을

높게 책정했다고 들었습니다..

에휴... 나라망신...

 

유럽에서는 1유로 1~2유로면 라떼까지

마실수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리고 샷추가하면 500원인데 샷만 주시면 ㅜㅜ

 

그런데 최근에 몇군데에서

에스프레소를 싸게 파는 집을 발견했습니다.

한군데는 합정역쪽에 있는 오우야 에스프레소바

여기는 스텐딩 카페라고 합니다.

 

한잔의 행복!

그리고 두 번째는 제가 다녀온 곳인데

바로 약수점에 있는 리사르 라는 곳입니다.

위치는 약수역 약수시장 안에 있습니다.

 

여긴는 한남동 살았던 지인이

엄청 맛있다고

추천받은 곳이였는데

가야지가야지 하다가

최근에 다녀왔습니다.

 

에스프레소 먹기 위한 과정

여기 진짜 핵 대 존맛입니다.

강추합니다.

11시쯤 조금 일찍 갔는데도

사람들이 줄서서

대기 할정도의 카페입니다.

놀랐습니다. 무슨 에스프레소?

마실려고 이정도로

줄을 선다고??

 

실내는 엄청 좁았습니다.

3~4?들어가면 꽉찰 정도?

여기도 스텐딩으로 마시고 호다닥 가면됩니다.

메뉴는

 

가격이 너무 좋았습니다.

카페인이 많겠지만.. 기다린만큼

1잔만 마시고 가기에는 아쉬워서

3잔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중 기본 에스프레소

1번째 메뉴는 카페 에스프레소

가격은 1,500원

 

나폴리식 에스프레소라 바로 주문!

2번메뉴 카페 스트라파짜토

가격은 1,500원

크레마와 카카오 토핑으로 코팅한

나폴리식 에스프레소

 

달달구리하면서 맛있습니다.

3번메뉴 카페 오녜로소

가격은 2,000원

에스프레소와 크림, 우유

 

진짜 하나하나 메뉴 마실때마나

감탄 사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best 하나를 고를수가 없습니다.

여기는 그냥 다 마셔봐야합니다.

카페인 폭탄으로 그날

밤잠 늦게 잘 생각하셔야합니다!

그래도 굳이 뽑자면 저는 스트라파짜토가

맛있었습니다~

 

인스타까지 팔로우 바로 해버렸고

너무 잘되어서

오전부터 3시까지밖에 운영을 안하나 봅니다.

진짜 쉴틈없이 계속 기계처럼

뽑아내시더라고요

 

그리고 좋은 소식은 청담에도 생겼다고 합니다.

조만간 청담 리사르를 방문해서

또 포스팅하겠습니다.

 

글쓰다보니 또 마시고 싶어지네요...

가격도 착한 에스프레소

맛도 너무 좋은 에스프레소

카페로 꼭 추천합니다.

한번도 안간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사람은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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