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애애박임!! 진짜 감자같은 춘천 감자빵파는 감자밭카페
(feat. 통나무닭갈비)
오늘은 결로부터!!
진짜 이 춘천 감자빵은 대박입니다.
어제 춘천에 가게 된 계기는
제가 통나무닭갈비를 정말 좋아해서
맨날 택배로 시켜먹기만 하다가
이번에 한번 단풍구경할 겸 갔는데
첨 먹어보는 감자빵 맛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1. 춘천 감자빵 vs 파리바게트 감자빵
2. 감자밭 카페 운영시간 및 주차
3. 카페 내부&외부
4. 존맛탱 감자밭빵 후기!!
1. 춘천 감자빵 vs 파리바게뜨 감자빵
여자친구가 얘기 해줬는데
춘천감밭카페의 감자빵은
최근에 파리바게트와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로즈감자라는 품종을 카페에서 만들었는데
대기업 파리바게트에서 따라서 만들었다고
이야기해서 판매중단을 했다고 합니다.
근데 알고 보니 파리바게트에서 2018년에
이미 유사한 감자빵을 팔고 있었다고 하고
20년 전에 일본에서 개발된 레시피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리바게트는 평창군과
행복상생프로젝트로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향으로 좋은 취지로
감자빵을 내놓아서
오히려 감자밭카페에 왜 상생을 못하게 하냐는
비난도 받았다고 합니다..
흠...알아서들 하시겠죠...ㅋㅋ
둘이 콜라보하세요..ㅜㅜ
2. 춘천 감자밭카페 운영시간 및 주차
OPEN 10:00
CLOSE 22:00
아이들도 OK!
애완동물 가능한 카페입니다.
(뎅뎅이 데려오신분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단 강아지 10kg 미만만 가능하고
리드줄은 필수이라고 합니다.
주차는 카페 가게 앞에 6대밖에 안되지만
뒷편에 주차장 터가 있습니다.
주말 4~5시쯤 갔는데도
사람들도 많이 줄 서 있고
주차 공간도 한두자리 있었습니다.
3. 카페 내부&외부
커피 주문은 바로 하시면 됩니다.
다 먹은 도마도 여기에 두시면 되고요~
빵은 입구 바로 왼쪽으로 줄서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진짜 감자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보는 재미도 있고
먹는 맛도 있는
춘천 감자빵
진짜 먹어봐야합니다 ㅋㅋ
가겨은 하나당 3,300원이였습니다.
앞에 뷰를 찍지 못했지만
외부가 틔여있고 이런식의 쇼파배치가
되어있어 커플들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찍을 공간도 많고
앉을 공간도 은근 있는것 같아
좋습니다.
코로나 떄문에 거리두기도 잘 되어있는것 같고요
4. 존맛탱 감자빵 후기!!
춘천 감자밭의 모든 빵은
당일생산하고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한다고 합니다~
역시 개념입니다..
빵을 구매후
도마랑 나이프 포크는
챙겨오시면됩니다~
참고로 아아는 필수 입니다.
진짜 속이 빈틈없이 차있습니다..
대박이지 않습니까?
위에는 춘천 감자빵이고
오른쪽은 카레맛 감자빵입니다.
감자빵 맛은
진짜 속은 너무 촉촉하고
빵은 얇고 너무 쫀득합니다.
로즈 감자의
달달한 감자맛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고구마처럼 달지만 감자맛이 나는
신기한 맛이였습니다.
이거먹고 집에 가져갈
빵도 더 샀습니다ㅋㅋㅋ
근데 이 빵들은 진짜
여기서 먹어야 제맛입니다.
바로 나온 따끈따끈한 빵이라
맛 없을수가 없습니다.
카레맛 감자빵 맛은
카레맛이 나면서 고로케 같은
맛이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오리지널
감자빵이 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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